2024년 12월 18일 – GIGABYTE의 자회사인 Giga Computing이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공급업체인 Empyrion Digital의 첫 번째 AI 지원 데이터 센터 'TW1'을 Neihu Technology Park에 건립하기 위한 Empyrion Digita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금일 발표했습니다. TW1은 최대 7MW의 IT 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며 2025년에 착공되어 2027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AI 컴퓨팅은 GIGABYTE의 GIGAPOD를 활용하며, GIGA Computing은 계획 및 배치부터 커미셔닝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GIGAPOD: AI 워크로드를 위한 맞춤형 고성능 인프라
GIGAPOD는 256개의 GPU가 탑재된 확장 가능한 유닛을 기반으로 하는 모듈형 컴퓨팅 클러스터 솔루션입니다. GIGABYTE의 G4L3 액체 냉각 서버를 핵심 구성 요소로 사용합니다. 높은 컴퓨팅 밀도를 지원하는 4U 섀시 서버는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며, 42U 랙에 각 1kW의 전력을 소비하는 64개의 GPU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GIGAPOD 셋업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랙은 단 5개 뿐이며, IT 하드웨어를 통합하여 성능 안정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보장하는
설계는 데이터 센터의 공간적 요구 사항을 크게 줄입니다.
G4L3 서버는 직접 액체 냉각을 사용하여 열을 빠르게 방출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입니다. 이를 통해 TW1은 1.33 미만의 전력사용효율(PUE)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W1은 냉각 효율성과 물사용효율성(WUE)에 대한 벤치마크를 설정하여 데이터 센터의 지속 가능성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Giga Computing과 Empyrion Digital의 공유된 비전
Giga Computing의 Daniel Hou 총괄 매니저는 “우수한 네트웍 연결성을 갖춘 타이베이 네이후 기술 단지에 건립될 TW1은 동부와 서부의 케이블 랜딩 스테이션이 만나는 전략적 이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IGAPOD의 고성능 컴퓨팅 기능이 결합된 TW1은 AI와 CPU 컴퓨팅 파워가 융합된 고유한 방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 부상할 것입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만,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밝혔습니다.
Empyrion Digital의 Mark Fong CEO는 "GIGABYTE의 GIGAPOD 솔루션은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AI를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당사의 전략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당사는 증가하는 AI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자원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Empyrion Digital은 현재 싱가포르에 7.7MW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서울에 29.4MW의 시설을 건립 중이고 일본 도쿄에 25MW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태국 방콕에 최소 12MW의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Empyrion Digital은 2027년에 TW1을 개관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홀세일 및 에지 코로케이션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TW1은 첨단 냉각 기술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통합하여 대만의 친환경 건설 골드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Empyrion Digital의 노력을 보여줄것입니다.
AI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벤치마크 설정
TW1은 Giga Computing과 Empyrion Digital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장을 열며 대만 AI 업계의 기술 혁신 및 인프라에 대한 요구를 대응 할 예정입니다. 이 두 기업은 증가하는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기준을 설정하고 고성능 컴퓨팅과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유지하여 AI가 바탕이 되는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